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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이란?

제주도 방언으로 '올레'는 좁은 골목을 뜻합니다. 통상 큰 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을 의미합니다. 요즘 도보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 올레길은 얼론인 서명숙씨를 중심으로 구정되어진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개발한 여행 코스입니다. 2007년 9월 8일 제 1코스가 개발된 이래로, 2012년 5월까지 20코스까지 만들어졌습니다. 각 코스는 일반적으로 15km 정도이며, 평균 소요시간은 5-6시간 정도입니다. 주로 제주 해안지역을 따라 골목길, 산길, 해안길, 들길, 오름 등이 연결되어 구성되어있습니다. 제주 주변의 작은 섬을 도는 코스도 있답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속적으로 제주 올레 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제주 올레길은 제주도 간광사업에 크게 기여했고, 전국적인 도보 여행의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아이와 함께 도전하기에 쉬운 제주 올레길 6코스 소개

제주 올레길 6코스는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당한 여유로운 하이킹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평화로운 농지와 마을,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지나며 제주도 시골의 매력을 느끼며 걸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에 6코스를 추천하는 이유로는 완만한 지형, 경치 좋은 농지, 문화적 체험, 아름다운 해안가, 고풍스러운 제주 농촌, 휴게소, 어린이 친화적인 코스 등의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6코스는 쇠소깍다리 에서부터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까지 총 10.7km의 코스입니다. 평균적인 소요 시간은 3-4시간 소요됩니다. 올레길을 처음 도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큼 완만한 지형의 이 산책로는 대부분 평평하거나 완만하게 경사진 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는 가족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코스가 될 것입니다. 올레 6코스를 걷다보면 녹색 들판과 제주 전통의 돌담 그리고 시골 농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레 코스길에 살고계시는 어부, 농부 및 장인들을 만나며 전통적인 삶의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또 해안코스를 거닐며 반짝반짝 빛나는 푸른 바다와 울퉁불퉁 절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길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전통 가옥과 동네에 가게들이 있는 고풍스러운 제주 마을을 지나서 제주 농촌의 따스한 만남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편안한 휴식공간과 벤치가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고 자연속에서 머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제주 올레 6코스는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고 깨끗한 화장실과 놀이터 등 어린이 친화적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 코스를 걷기에 필요한 준비는 편안한 운동화, 자외선 차단제, 모자, 간식, 충분한 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자연을 거닐 때 이 지역사회와 자연에 대한 예절을 지키는 법도 가르쳐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섬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제주 올레길 6코스의 아름다움을 모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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