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 여행지 하동 삼성궁은 도대체 누가 만든걸까?

 

부산근교 여행지 하동 삼성궁은 도대체 누가 만든걸까?

부산근교 여행지로 많이 회자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하동 삼성궁입니다 이렇게 웅장한 돌로된 건축물은 누가 만든것이며 언제 만들어진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고 방문하고있는데요 그 비밀을 오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출처 _ SBS 모닝와이드

하동 상섬궁 위치 및 안내

주소 _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5-15 (묵계리 1561-1)

 

문의전화 _ 055-884-1279

 

입장료 어른 7,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이용시간 _ 08:30 ~ 16:30

 

무료 주차장 

 

연중 무휴 / 주말, 공휴일은 반려견 입장이 제한됩니다 

 

 

사진출처 _ SBS 모닝와이드

 

 

삼성궁을 만든 신선의 모습을 한 주인공

 

사진출처 _ SBS 모닝와이드

 

50여 년의 세월 동안 직접 손으로 이 삼성궁을 만들어 간 주인공이 있습니다 돌탑부터 거대한 바위 굴과 아름다운 빛깔의 커다란 호수까지 이 모든 걸 그것도 깊은 산 속에 직접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삼성궁의 역사는 복원과 부흥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1983년 선사 한풀로 알려진 강민주 선생이 고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소도 복원에 착수했습니다. 환인, 환웅, 단군 등 우리 민족의 조상을 모셨던 곳입니다. 1984년 3월 16일 삼성궁으로 이름을 바꾸고 원시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때 버려진 땅이었던 이곳은 오늘날 우리가 보는 매혹적인 안식처로 변모했습니다.

 

 

 

3000개에 달하는 석상은 그 모양과 표정이 각기 다 다른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신선같은 느낌을 주는 이 곳의 주인은 왜 삼성궁을 만들었는지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한데요? 

국가 교육의 본산으로 설립된 삼성궁의 사명은 5,000년 이상 지속되어 온 한국의 고유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것입니다. 천지화랑의 정신을 함양하고 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 수양의 장이자 수련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궁이라는 이름의 뜻

삼성궁의 이름은 이곳에서 모시는 '세 신령'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한배임(환인), 한배웅(환웅), 한배검(단군)입니다. 이 신들은 한국 신화의 중심 인물이며 한국 민족의 창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삼성궁의 가르침은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와 같은 고대 경전에서 유래합니다, "참전계경(參全戒經)』, 삼화경, 삼륜, 오계, 팔조(八條)와 구서(九誓)의 덕목을 바탕으로 합니다.

 

 

 

하동 상섬궁 방문시 주의사항 

 

하나. 대나무와 검줄(새끼로 만든 줄)이 있는 곳은 넘어가지 마세요 

 

둘. 탐방로 (검단길, 배달길) 외에는 출입을 금지합니다 

 

셋. 등산용 배낭을 메고 출입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야생 약초, 쑥, 도토리 채취 및 수석 도난 방지를 위함)

 

넷. 비포장된 돌길이므로 미끄럼 주의 해주세요 

 

다섯. 돌담과 돌탑에 올라가지 마세요 

 

여섯. 음식물 반입을 금지합니다 

 

일곱. 연못과 계곡은 수심이 깊어 들어가지 않습니다 

 

여덟.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반려견 출입을 금지합니다 

 

아홉. 마고성, 삼성궁 안은 모든 곳이 금연구역입니다 

 

 

 

 

하동 삼성궁의 연례 행사 및 활동

삼성궁에서는 일 년 내내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3월에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토착 신앙에 경의를 표하는 삼신제 봄 축제가 열립니다. 4월에는 나물과 채소의 수확을 축하하는 채소제가 열립니다. 나물제의 날은 화랑의 정신으로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동 피크닉입니다. 단풍철에는 개천대제를 통해 전통 무예와 문화 재연을 선보입니다.

 

 

고요함의 공간

해발 850미터에 자리한 삼성궁은 43,967평방미터의 광활한 면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청궁, 건국전, 청학루, 무예청, 고요한 연못, 솟대 시청각실 등의 시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2008년에만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삼성궁의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삼성궁은 유구한 신앙과 전통,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어우러진 성역입니다.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한국의 고대 유산에 빠져들고, 땅과 그 영혼과 교감하며, 수천 년 동안 이 지역을 형성해온 유구한 지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삼성궁 방문은 경상남도의 역사와 정신, 고요한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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